
ABOUT
노정란은 1948년 12월28일 서울 종로에서 태어나 수원 신풍초등학교, 이화여중,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에서 “오브제의 실재성” 논문 과 개인전으로 미술석사를 취득(1973년)하였으며, 미국 롱비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마음의 풍경“ 작품논 과 개인전으로 미술석사를 취득(1983년)하였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성공한 우수동창상‘ 과 롱비치 미술관 전국공모전 2등상 및 버뱅크 크리에이티브 아트센터 공모전 명예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과 미국에서 20여 회의 개인전과 미국을 비롯한 영국, 맥시코 등 50 여 곳에서 그룹전을 가진 바 있다.
이화여대, 성신여대, 덕성여대에서 강의를 하였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의 교수로 재직하였다. 그의 작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선재미술관, 일신문화재단 등 미술관과 현대증권, 한화은행, 엘지전자, 퍼시스 본사, 송도 셀트리온 등 미국 캘리포니아의 제임스 마조 디자인, 몰턴 앤 레이시 법률, 루트빅 앤 진 회사 등 50 여 곳의 공공기관 과 200 여 곳에 개인 소장 되어 있다.
1988년에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한미 미술재단(KAFA) 미술상의 창시자로서 한국계 미술작가들에게 미국 주류화단에 발돋음 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었고, 후에 귀국 하여 동강살리기, 북촌한옥마을 살리기 등 전통문화 보존에도 뜻을 두고 있다.
그는 1975년(26세)에 도미하여 19년 간의 미국 생활을 체험하며 동서양의 관념체계를 초월 하는 절대적인 이상의 미를 그림과 색채를 통해 추구해왔다.
1993년 이후 주로 한국의 작업실에서 작품에 몰두하고 있으며 “마음의 풍경”, “신비에로의 열망”, “황금분활-색놀이” 연작 이후 2003년 부터 “색놀이-쓸기“ 연작을 발표 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미술평론가들에 의하여
“물질세계와 정신세계, 음과 양의 조화를 생각하며 현실과 이상의 아름다운 조화를 그림으로 실현하려고 하는 화가이자 구도자”
“대비의 균형미가 보여지는 명상적인 그림”
“침묵의 형식으로 걸러진 마음의 풍경”
“화려한 우울속에 숨쉬는 색채”
“색놀이의 거룩한 욕망을 표현한 그림”
“쓸기의 행위속에 자신을 망각하고 자연에 대한 인간의 순응 된 감정을 은밀히 들어내는 자국”
“무의의 색쓸기-숭고한색”
등으로 평가 되고 있다.